KBS 2TV 설 특집 프로그램 '미녀와 야수'에서 걸그룹 멤버들의 과거 사진을 대방출 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미녀와 야수' 측은 11일 방영분을 통해 전효성(시크릿), 효민(티아라), 나나, 리지(애프터스쿨), 민(미쓰에이),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민아(걸스데이), 에일리, 다솜(씨스타), 김지민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토대로 주인공의 이름을 가늠해보는 시간을 가진 남자 출연자들은 나르샤의 어린 시절 사진에서 보행기를 포착, "오래된 디자인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일리의 사진에 실린 곰 인형을 본 후 "외국에서 온 사람 같다", "있는 집이다"고 추측했다.

다솜, 민아, 효민, 민 등은 현재와 비슷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이상민, 이상호, 김성원, 정명훈, 김대성, 황현희, 김기리, 허경환, 양상국, 김준현, 박성광과 여자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펼치는 커플 경쟁 프로그램으로 이수근, 은지원 조권이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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