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괴력 팔힘 과시..김준현-김대성 '제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11 18: 17

개그맨 김기리가 엄청난 팔 힘을 자랑하며 김준현, 김대성을 제압했다.
김기리는 11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프로그램 '미녀와 야수' 속 코너 철봉씨름에서 괴력의 팔힘으로 선전하며 자신이 속한 다 잘생기진 않은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팀 네 번째 주자로 나선 그는 김대성, 김준현을 상대로 차례로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김기리는 팔힘을 이용해 다리를 번쩍 들어올린 후 상대방의 몸을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방법을 사용하며 여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도 했다.

실제 이 모습을 본 씨스타의 다솜은 "팔에 핏줄 있는 남자를 좋아해서 게임하는 동안 유심히 봤다"며 "김기리 씨 팔에 핏줄이 섹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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