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K' 염경환, 첫 사냥 성공 "아빠로서 인정받은 듯"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2.11 18: 28

개그맨 염경환이 정글 첫 사냥에 성공, 아들에게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오후 6시 SBS '정글의 법칙 K'는 설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염경환, 이정용, 박남정, 조혜련, 정종철과 이들의 자녀인 염은률, 이믿음, 이마음, 박시은, 김우주, 정시후가 출연했다. 이들은 필리핀에 위치한 민도로 섬에서 정글 생활을 했다.
이날 염경환은 아이들을 위해 낚시에 나섰다. 염경환은 나홀로 낚시대를 들고 바다로 향했고, 곧 대어를 낚았다.

이에 염경환은 "내가 해냈다. 고기를 잡았다"고 외쳤고 이에 아이들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몰려들어 환호했다.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 군은 "우리 아빠 최고다"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고 이에 염경환은 "오늘 아빠로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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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K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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