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박성광-다솜, 최고의 커플 선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11 18: 48

개그맨 박성광과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최고의 커플로 선정됐다.
박성광은 11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프로그램 '미녀와 야수'에서 여성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자신의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1위를 차지한 다솜과 최고의 커플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1위로 호명된 후 박성광은 "내가 매력이 있느냐"고 물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솜이 연기를 잘한다"며 그를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다솜은 "나도 박성광을 뽑았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이상민, 이상호, 김성원, 정명훈, 김대성, 황현희, 김기리, 허경환, 양상국, 김준현, 박성광과 여자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펼치는 커플 선정 프로그램으로 이수근, 은지원 조권이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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