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미르母, 미모 돋보이네 “배우 제의 받기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11 19: 21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의 어머니가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프로그램 ‘스타 패밀리쇼 맘마미아’(MC 김용만, 박미선, 광희)에서는 홍록기, 김원효, 허경환, 김영희, 가애란, 미르, 효린, 예원 등 8인의 스타와 가족들이 모여 가문의 명예를 걸고 게임 및 토크쇼를 벌였다.
이날 미르의 어머니는 “집에 연예인이 고은아와 미르, 두 명이다”는 질문에 “시기·질투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르의 어머니는 “전남 장성이 집이라 온통 산골이다”고 전했고, MC 박미선은 “외모만 봐서는 뉴저지 스타일이다”고 서구적인 외모를 언급했다. 이에 미르 어머니는 “배우 제의를 받기도 했었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또한 허경환의 어머니는 “밤잠을 설쳤다. 화면발도 안 받는다”며 “지금 가슴이 두근두근하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고, 허경환은 “어머니가 떨린다고 청심환을 두 알 먹었다. 화가 나면 황소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효린의 어머니는 효린과 22살 차이가 난다며 동안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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