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미국 그래미어워즈의 레드 카펫 위에서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에일리의 팬카페에는 1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진행된 제 55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고 있는 에일리의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에일리는 파란색과 검정색이 조화된 세련된 드레스를 입고 당당한 자세로 레드 카펫 위에 서 있다. 다리 선과 가슴 선을 강조한 의상으로 건강한 몸매를 돋보이게 한 모습이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에일리의 표정에서 자신감이 드러난다.

이날 에일리는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 베스트 엔지니어드 앨범 부분 후보로 오른 토니 마세라티(Tony Maserati)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고 그래미 시상식장에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예쁘다", "그렇게 좋아하더니", "파이팅", "다음엔 무대에 서는 것도 꼭 보면 좋겠다",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그래미 왔어요. 비욘세하고 제이지가 코 앞에! 대박"이라는 글로 생애 최초로 그래미 시상식을 경험한 소감을 밝혔다.
eujenej@osen.co.kr
에일리 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