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고은아에 어머니·큰누나까지 '최강 비주얼 가족'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11 20: 04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 가족의 우월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프로그램 ‘스타 패밀리쇼 맘마미아’(MC 김용만, 박미선, 광희)에서는 홍록기, 김원효, 허경환, 김영희, 가애란, 미르, 효린, 예원 등 8인의 스타와 가족들이 모여 가문의 명예를 걸고 게임 및 토크쇼를 벌였다.
이날 미르와 미르 어머니가 노래를 부를 차례가 되자 미르는 “나는 래퍼라 평생 노래만 할거다. 누나 찬스를 쓰겠다”고 제안했고, “혹시 영화배우 고은아를 말하는거냐”는 질문에 “큰누나가 왔다”고 방효선 씨를 소개했다.

방효선 씨는 “5살짜리 아이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 눈부신 동안 미모를 자랑해 “이 집은 다 예쁘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방효선 씨는 ‘큐티 허니’의 가사를 틀려 상품 획득에는 실패했다. 
앞서 미르의 어머니는 서구적인 외모를 언급하는 MC 박미선에 “배우 제안을 받은 적 있다”고 털어놨던 상황. 미르의 가족들은 어머니와 큰누나, 영화배우 고은아까지 뛰어난 미모를 앞세워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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