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윤택, 타이거JK·쌈디·슬옹 ★들 애도물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11 22: 16

가수 타이거JK, 쌈디, 2AM 슬옹 등 스타들이 사망한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33)을 애도하고 있다.
타이거JK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쌈디 역시 “임단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맘껏 춤추고 노래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애도했다.
에이트 주희도 “임윤택님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하늘에서도 아름다운 음악 계속 이어가주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슬픈 감정을 표출했으며, 슬옹도 “한번도 마주친적 없고 잘 알지 못하는 사이지만 소식을 듣고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무대위에서 보여주시던 에너지 넘치던 모습 잊지 못할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했다.

래퍼 버벌진트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위암 투병 중이던 임윤택은 11일 오후 8시 40분께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사망했다. 임윤택은 2011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우승을 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지난 해에는 세 살 연하의 헤어디자이너 이혜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리단 양이 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