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이 출연했던 엠넷 '슈퍼스타K' 제작진이 12일 고(故) 임윤택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슈퍼스타K'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투병 중이었기 때문에 늘 건강을 염려해왔는데 갑작스러운 비보에 다들 애통해 하고 있다"며 "내일(12일) 빠른 시일 내에 빈소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울랄라세션과 함께 했던 스태프들은 추모 분위기를 어떻게 이어나갈지에 대해 심사숙고 중이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한편 임윤택은 지난 2011년 방영된 '슈퍼스타K 3'에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과 울랄라세션이라는 팀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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