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故임윤택 빈소 지켜..."임종 봤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2.12 00: 00

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들과 가족들이 故임윤택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임윤택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임윤택의 빈소에서 OSEN 기자와 만나 "현재 울랄라세션의 멤버들과 임윤택의 가족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이날 오후 8시 42분 사망한 임윤택의 임종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임윤택의 딸 리단양은 임윤택의 처갓집에 있다. 임윤택은 이틀 전부터 상태가 악화됐다. 이에 가족들과 멤버들은 임윤택의 곁을 내내 지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윤택은 11일 오후 8시 42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위암 투병 중 사망했다. 그는 지난 해 8월 세 살 연하의 헤어디자이너 이혜림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그해 10월 딸 리단 양을 얻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4일에 진행되며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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