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故임윤택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애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12 08: 35

가수 심은진이 故임윤택과 함께 했던 사진을 공개하며 애도를 표했다.
심은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약 3,4개월 전...울랄라컴퍼니 회식 때 사진이 이렇게 가슴 아프게 다가올 줄 몰랐네요...계속 추억하게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故임윤택을 비롯한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심은진 등 소속 연예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두의 밝은 표정이 즐거웠던 시간을 짐작하게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모습이다. 심은진은 울랄라세션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의 소속 연예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슬프네요", "마음이 아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회사이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윤택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이날 오후 8시42분 서울 연대 세브란스 병원 VIP 병실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라며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연대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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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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