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지코-바스코 지원사격 속 3월 컴백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12 09: 02

신예 디유닛이 실력파 아이돌 지코와 래퍼 바스코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오는 3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디유닛의 소속사 측은 12일 "지코의 참여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앨범은 포스트 지드래곤으로 불리는 지코의 프로듀싱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코는 디유닛의 두 번째 정규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 참여했다.
오는 14일 선공개 예정인 '살아남아'에는 바스코가 피처링으로 참여, 디유닛의 음악적 컬러를 확실하게 할 계획이다. 이 곡은 강한 힙합 장르의 노래로 신인 아이돌의 홍수 속에서 반드시 살아남아 정상에 오르겠다는 디유닛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디유닛 소속사 관계자는 "디유닛이 데뷔 6개월 만에 2개의 정규 앨범과 2개의 싱글을 발표하는 기록을 세웠다"며 "이번 앨범에는 2NE1과 빅뱅의 곡 대부분을 만들어낸 쿠시(Kush)와 포미닛의 '거울아거울아', 슈퍼쥬니어, 엠블랙, 비스트 등 의 타이틀곡을 작업한 YMGA 출신의 DM, '난리나'와 '닐리리맘보'를 히트시킨 지코의 수록곡으로 채워졌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디유닛은 오는 3월 1일부터 수차적으로 정규 2집 티저를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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