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남편' 레이먼킴 "임윤택에 송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12 09: 03

배우 김지우와 결혼하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의 사망 다음 날 자신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레이먼 킴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슬픈 일을 당하신 분도 계신데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한 기사가 나가서 송구하다”면서 “반쪽 될 사람 울리는 일 슬플 일 없이 행복하게 사회적으로 더 성숙한 사람으로 그렇게 살겠다. 축하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행복하세요”라고 결혼 소감을 적었다.
앞서 그는 임윤택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지난 11일 오후에도 “윤택 씨 좋은 곳가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글을 올렸다.

한편 레이먼 킴은 오는 5월 13일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김지우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올리브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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