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마르코' 이광수-송지효, 어린이 팬들 향한 영상 공개 '눈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12 09: 04

배우 이광수와 송지효가 함께 더빙으로 출연한 애니메이션을 자신들의 어린이 팬들에게 추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영상을 통해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주인공 해양경찰 원숭이 마르코를 연기한 이광수는 "게임을 과도하게 하면 어떠한 안 좋은 점이 있는지 깨닫고 그 동안 게임을 너무 많이 한 것이 아닌지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들, 의미있는 애니메이션이다"라고 게임중독에 관해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송지효는 "요즘 아이들의 왕따 문제, 게임에 빠져있는 문제에 해답을 줄 수 있는 영화다"라며 "주변에 있는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나 아이가 있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겠다"라고 영화 속 메시지를 칭찬했다.
두 사람 모두 SBS '런닝맨'에서 활약하며 각각 초통령, 에이스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초등학생을 비롯한 어린이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어린이 팬들을 향해 건네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양경찰 마르코'는 능력자 카를로로부터 원숭이 섬과 여자친구 룰루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양경찰 마르코의 모험을 그린 작품. 이광수-송지효의 뛰어난 목소리 연기가 돋보인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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