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14일 호주에서 막을 올린다.
2013 LPGA 개막전인 호주여자오픈이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호주 캔버라 골프장에서 열린다. 총상금 1200만 달러(약 132억 원)를 놓고 신지애, 유소연 등 한국 낭자들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 청야니, 수잔 페테르센, 카리 웹 등이 자웅을 겨룬다.
2주 전 유럽여자골프 개막전인 호주 레이디스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에 올랐던 최운정과 지난 10일 뉴질랜드오픈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아마추어 랭킹 1위 리디아 고도 정상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2위 최나연은 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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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