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새로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연말 모델 에린 헤더튼과 결별한 디카프리오는 'TMZ'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마이애미 한 해변에서 상반신 누드의 여성과 신나는 파도타기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이는 함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 출연한 호주 출신 모델 겸 배우 마고 로비와의 핑크빛 염문 흘러나오던 중 목격된 장면이라 디카프리오의 여성 편력이 다시금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데이트 여성의 정체는 2011년 미스 유니버스 코소보 아페르디타 드레샤지로 밝혀졌다. '모델 킬러'라 불리는 디카프리오의 취향에 맞는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드레샤지 측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로 부담 없이 데이트를 즐기는 정도다"라는 입장을 취했다. 디카프리오의 측근도 "드레샤지는 디카프리오의 많은 이성친구들 중 한 명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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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1번째 시간'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