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케이윌-백지연, 故 임윤택 빈소 조문 '애통'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2.12 14: 46

방송인 김성주, 백지연, 가수 케이윌이 12일 故 임윤택의 빈소를 조문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신촌 연세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임윤택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들은 모두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빈소에 들어섰고,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특히 김성주는 빈소를 나서면서도 애통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김성주는 엠넷 '슈퍼스타K3'의 진행자로서 임윤택과 인연을 맺었으며, 백지연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며 故 임윤택과 알고 지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가수 강타, 장범준, 로이킴, 조정치, 김원희, 이성미 등이 故 임윤택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12일 새벽에는 이상봉, 심은진 등이 빈소에 다녀갔다.
임윤택은 11일 오후 8시 42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위암 투병 중 사망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진행성 위암 4기 암종증(암종이 동시에 몸의 다른 부분에서 발달하는 상태)이다.
그는 지난 해 8월 세 살 연하의 헤어디자이너 이혜림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그해 10월 딸 리단 양을 얻었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7시 40분 진행되며 시신은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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