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조정석 ‘최고다 이순신’, 다정한 팀워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12 18: 12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배우와 제작진들이 대본 리딩을 위한 워크숍을 떠나 돈독한 팀워크를 다졌다. 
‘최고다 이순신’의 제작진과 아이유, 유인나, 조정석, 고주원, 이지훈, 정우, 최강원, 배그린, 가원, 김윤서 등 젊은 배우들은 설 연휴도 반납하고 지난 8일 강원도의 모 리조트에서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대본 리딩 워크샵을 가졌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은 보다 완벽하게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대본 리딩에 임했다. 또 윤성식 감독과 함께 배우들은 서로의 캐릭터에 대한 의견과 충고를 나누기도 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관계자는 “설 연휴임에도 젊은 연기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줘 인상 깊었다. 젊음이 가진 특유의 친화력과 열정으로 현장은 화기애애한 가운데 활력과 에너지가 넘쳐, 본격적인 촬영을 기대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고다 이순신’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대본 리딩이 끝난 후 감독의 진행 하에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각각 팀을 나눠 진행한 게임에서는 아이유가 속한 팀이 승리를 거뒀다는 후문이다. 게임이 끝난 이후에는 즐거운 술자리도 이어져 서로 간에 허물없는 모습으로 돈독한 팀워크를 쌓았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갈 예정이다.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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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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