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남다른 뱀사랑 포착... '반전매력'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12 18: 48

그룹 투윤 허가윤의 남다른 뱀사랑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 등에는 '방송 집중 안 하는 허가윤'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 출연한 허가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허가윤은 모두가 뱀을 꺼려하고 있는 중에도 뱀에 자신의 손을 뻗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심지어 뱀이 들어있는 유리 상자 속에 들어가 뱀을 만지기까지 하는 모습은 평소 가녀린 소녀의 이미지와는 상이하게 달라 반전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간 허가윤은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뱀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표현해 왔다.  지난해 발매된 포미닛의 '볼륨 업(Volume Up)' 뮤직비디오에서 뱀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털이 있는 동물보다 뱀이 좋다"라고 말해 MC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던 것.
그의 특이한 취향에 네티즌은 "아 이 여자 매력있다", "귀엽다", "은근히 독특하네", "취향 특이하다",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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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볼륨업'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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