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남자부 아산 러시앤캐시와 천안 현대캐피탈의 경기 1세트 다미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김호철 감독이 지휘하는 러시앤캐시는 지난 10일 열린 KEPCO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4연패를 끊고 10승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 러시앤캐시는 시즌 9승 13패(승점 27)로 리그 5위에 머물러 있다.
하종화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와 치른 지난 9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대한항공과의 격차를 벌리지 못해 2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현대캐피탈은 시즌 13승 9패(승점 40)로 리그 2위 기록하고 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