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청년' 박모세, 13일 삼성-LG전 애국가 제창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2.12 21: 20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단장 이성훈)은 13일 오후 7시 창원 LG와의 홈경기에 기적을 노래하는 청년 박모세 군을 초대하였다.
이날 경기개시를 알리는 애국가를 박모세 군이 노래한다. 어린 시절 뇌 90%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기적의 청년’ 박모세 군은 지난 1월 있었던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지구촌 모든 지적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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