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얼굴에 1주일에 한번씩 비타민 C를 맞는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12일 방송된 SBS 토크쇼 ‘강심장’ 마지막 회에서 “내가 출연진 중 피부관리를 제일 많이 할 것”이라면서 “피부에 오일도 적당히 발라야 한다”고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지금 보면 모공이 거의 안 보일 것”이라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비타민 C를 맞는다. 비타민 C를 주입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의 관리 전 과거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강심장’은 2009년 10월 6일 첫 방송 된 이후 스타들의 수위 높은 고백으로 화요일 밤의 대표적인 토크쇼로 사랑 받았다. ‘강심장’의 마지막은 공형진, 전현무, 노현희, 최송현, 소녀시대 윤아·제시카·수영·유리·태연·티파니·써니·서현·효연, 박경림, 정주리, 변기수, 양세형 등이 함께 했다. 종영하는 ‘강심장’ 후속으로는 신동엽, 윤종신, 김희선이 진행을 맡은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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