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이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로 퇴장했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전국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과 동일한 성적이자 동시간대 1위의 기록.
이날 '강심장'은 3년 5개월의 여정을 마치며 명예 퇴장했다. 소녀시대와 전현무, 최송현, 노현희 등이 출연한 이날 방송분은 끝까지 특유의 풍성한 토크 배틀을 선보였다. 또 MC 신동엽과 이동욱의 물오른 진행 실력도 아름다운 마무리를 가능케 했다.

'강심장' 후속으로는 오는 19일부터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이 MC를 맡은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전파를 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달빛 프린스'는 3.4%를, MBC 'PD수첩'은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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