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시청률 대폭 상승..'마의' 맹추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13 08: 16

SBS 월화드라마 '야왕'의 시청률 대폭 상승하며 월화극 1위 자리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야왕'은 17.5%(전국 기준)을 기록,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15.2%보다 무려 2.3%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부동의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와의 격차를 점점 좁혀가는 추세여서 앞으로 벌어진 월화극 전쟁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둥이형의 인생을 살기 시작한 하류(권상우 분)가 본격적으로 백도경(김성령 분)의 옆에 다가가며 주다해(수애 분)를 향한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마의'는 전국 시청률 20.3%를 기록했으며 KBS 2TV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trio88@osen.co.kr
'야왕'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