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과 결혼 전 동거..한 방에 임신 고백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13 09: 29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이하 ‘달프’)에 출연한 하하가 아내 별의 임신에 대해 고백했다.
하하는 지난 12일 방송된 ‘달프’에서 “사랑하고 결혼했다.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간지럽지만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호동은 “결혼한 지 2개월인데, 임신 3개월이다”고 물었고, 하하는 “혼전 임신이 아니라 식전 임신이다. 혼인 신고는 지난 8월에 미리 했다. 신혼 생활을 즐기고 싶어서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희한하게 임신이 됐다. 딱 한 번 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는 별이 임신테스트기를 보여줬던 순간을 회상하며 “너무 기뻤다”고 전했고 “별을 보면 하루하루 너무 감사하고 기적같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달프’에는 우지원, 문희준, 하하,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 만화책 ‘슬램덩크’를 선정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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