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의 멤버 산들이 무릎 연골 손상으로 지난 5일 수술을 받았다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산들이 지난주 무릎 부위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내측 반월상 연골의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진단 직후인 5일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으며, 현재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들은 일상 생활엔 지장이 없지만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고 있는 중이다.

이 관계자는 "다행히 B1A4가 현재 앨범 활동이 끝낸 상태이기 때문에 산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을 빠르게 회복 중이다. 미리 예정돼 있던 스케줄은 변동 없이 소화할 것이나 당분간 무대에서 춤을 추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B1A4는 최근 일본 첫 아레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