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닛산·인피니티, '양재 서비스센터·목동 전시장' 개장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2.13 11: 26

한국닛산이 13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닛산·인피니티 신규 서비스 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양재 서비스 센터 내부에는 총 8대의 워크베이가 갖춰져 있어 월 800여 대의 차량을 입고할 수 있으며 닛산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 GT-R 테크니션, 서비스 매니저 등 전문 인력이 대기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를 위해  TV 시청이 가능한 안마의자가 비치된 릴렉스 룸, 개인 PC룸 등의 휴게 시설을 구비한다.
한국닛산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18일부터 3월 8일까지 풍성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함은 물론, 서비스 종료시간을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연장함으로써(소모품 교환 예약 운전자 대상) 소비자 편의성을 증대시킨다는 방침이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닛산 및 인피니티 차량 출고 운전자(강남/서초/용산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방문자(서울/경기/인천 지역)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보충서비스를 지원하고, 순정 액세서리를 포함해 엔진오일 및 연료첨가제 등 일부 소모품 교환에 대해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 및 사고수리 등 서비스 센터 내방자를 위한 선물 증정 및 여성 운전자를 위한 네일케어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 센터 오픈을 통해 양재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고객 서비스 센터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닛산ㆍ인피니티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재 서비스 센터(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94)는 지역 총 1647.20m2의 부지를 갖췄으며 남부 순환로와 양재 IC에 인접해 교통이 용이하다.
한편 양재 서비스 센터 개장과 더불어 닛산 목동 전시장도 같은 날 오픈한다. 닛산 목동 전시장(서울 양천구 신정동 319-23)은 자동차 쇼룸과 소비자 상담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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