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가 업그레이드된 재규어 랜드로버의 2013년형 모델 출시를 맞이해 오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시승행사는 전국 10개 전시장을 순회해 개최한다. 일정은 16일 일산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일산·대구, 23일 서울 서초·경기 분당, 24일 서울 강남, 3월 3일 서울 대치, 9일 대전·전주, 10일 광주 순이다.
이번 시승행사에서는 재규어의 신형엔진 3.0 수퍼차저와 2.0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2013년형 재규어 플래그십 세단 'XJ'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F', 프리미엄 쿠페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포함해 재규어 랜드로버 전 라인업의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 및 편의사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 1월에 출시한 재규어 'XJ', 'XF' 3.0 수퍼차저와 2.0 가솔린 엔진 모델은 다운사이징 엔진 기술력과 ZF 8단 자동변속기의 조화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경제성을 갖췄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또한 레인지로버 브랜드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인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출시 이래 전세계적으로 총 120여 개가 넘는 상을 받았으며 지난 1월에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올해의 차'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 시승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운전자들에게는 네일 케어 서비스, 타로카드 운세 서비스 및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홈메이드 쿠키가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 계약자에게는 특별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고객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첨단 다운사이징 엔진기술력과 업그레이드 된 2013년형 모델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시승행사를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혁신적인 주행성능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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