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피트 4살 딸, 첫 영화출연에 주당 330만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2.13 11: 33

할리우드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4살 난 딸 비비안은 첫 영화 출연에 얼마를 받을까?
'TMZ'의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은 주당 약 325만원(3000달러)에 하루 경비 6만 5천원(60달러) 가량을 더해 약 330만원을 받는다. 월로 따지면 1400만원 정도를 받는 고소득자다.
비비안은 2014년 3월 개봉 예정인 졸리 주연 영화 '말레피션트(Maleficent)'를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극 중 비비안은 마녀와 대척점에 있는 오로라 공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된다.

'말레피션트'는 1959년 월트디즈니가 영화로 각색한 '잠자는 숲속의 공주'(Sleeping Beauty)에 등장하는 마녀 캐릭터.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엘르 패닝, 인디아 아이슬리 등이 출연하며 비비안 외에도 팍스와 자하라 등 졸리와 피트의 다른 자식들도 영화에 카메오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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