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준용, “19살 연하와 교제 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13 23: 39

배우 최준용이 19살 연하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최준용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동안 피부의 비결이 연하 연인을 만나서가 아니냐”는 질문에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지만, “19살 연하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 분이 승리 팬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최준용은 “큰아버지 내외분이 띠동갑이다. 작은 아버지, 사촌 동생 부부도 띠동갑이다”며 집안 내력을 전했다. 

또한 최준용은 골프를 좋아한다는 것과 돌싱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MC 김국진과의 공통점을 형성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정만식은 “제일 못된 역이 뭐였냐”는 질문에 “이희준의 손을 어묵 국물에 넣어봤다. 재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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