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마르코', 개봉 전부터 광수효과..기대감 ↑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14 07: 48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가 개봉 전부터 '광수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 배우로 꼽히는 이광수가 '해양경찰 마르코'를 통해 목소리 연기에 도전, 특유의 유쾌함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것.
'해양경찰 마르코'에서 이광수가 맡은 마르코는 해양경찰로 맹활약하며 악당 능력자 카롤로로 부터 원숭이 섬과 첫사랑 룰루(송지효 분)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진정한 영웅으로, 해변에 쓰레기를 버리는 자가 나타나면 버럭 화를 내기도 하지만 룰루 앞에서는 수줍음 많은 귀여운 소년으로 변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특히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게임세상에 빠져버린 원숭이들을 통해 게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는 등 교훈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해양경찰 마르코'는 '초통령'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광수가 목소리 연기를 함으로써 '광수효과'를 발휘하며, 어린이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해양경찰 마르코'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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