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가 드디어 영화 팬들을 만난다.
배우 이광수와 송지효의 목소리 연기로 화제를 모은 '해양경찰 마르코'가 14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온다.
위기에 빠진 원숭이 섬을 구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정의로운 해양경찰 마르코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재기발랄하게 그린 '해양경찰 마르코'는 개봉 전부터 목소리 캐스팅은 물론 새로운 스토리와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세대를 아우르는 코믹요소와 어린이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교육적 내용, 탄탄한 스토리와 핸드프린팅으로 그려낸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고급스러운 영상 등 작품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이 작품의 완성도를 자랑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드디어 개봉이구나. 기다렸다", "아들하고 보러 가야겠다", "완전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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