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창단 1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3년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엠블럼을 공개했다.

지난 2003년 창단한 인천은 2013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구단 정체성 확립과 함께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 진출 및 시·도민 구단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의미를 담은 기념 엠블럼을 선보였다.

기존 항구 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닻 모양을 기준으로 K리그 클래식 최고의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비상의 의미를 담은 날개를 형상화, 2013년 시즌을 최고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창단 10주년 엠블럼은 2013년 시즌 착용할 유니폼과 구단 관련 상품들에 반영될 예정이며, 구단 공식홈페이지(www.incheonutd.com)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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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