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현지에서 소탈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영화제작 전원사 측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공식 페이스북에 "페이스북 유저들을 위한 따뜻한 베를린 소식통", "아 맞다. 안경은 벗어야지. 이선균씨 잘 있습니다. 공식 상영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선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선균은 부스스한 스타일의 머리에 캐주얼한 재킷을 입은 베를린의 길거리에 서 있다. 선글라스를 끼고 찍은 사진에서는 남성스러움이 그렇지 않은 사진 사진에서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발산되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멋있어요", "진짜 멋진 영화배우", "파이팅", "영화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선균은 출연한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제 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홍상수 감독, 배우 정은채와 함께 베를린을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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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