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동료 배우 이광수를 응원했다.
이청아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아니죠. 바로 '해양경찰마르코' 개봉하는 날. 히히 광수가 마르코를 연기했다지요. 당장 봐 줄테다. '해양경찰 마르코' 파이팅! 이광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해양경찰 마르코'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당장 보러 가겠다"며 동료 배우를 살뜰히 챙기는 이청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두 분 친한사이?", "발렌타인데이인데 초콜릿은 누구 안 주나요?", "오늘 보러 가시나요?", "저도 이광수씨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14일) 개봉하는 '해양경찰 마르코'는 배우 이광수와 송지효의 완벽한 목소리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능력자 카를로로부터 원숭이 섬과 여자친구 룰루를 구하려고 하는 해양경찰 마르코의 모험을 담았다.
eujen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