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2013 시즌권 판매에 돌입한다.
가격은 30만 원부터 2만 원까지 연령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시즌권을 구매하게 되면 2013년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부산 아이파크의 홈 전 경기에 관람의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은 올 시즌 새롭게 프리미엄 멤버십을 도입한다. 30만 원의 고가로 책정된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는 30명에게만 특별 지정 좌석을 제공하며 다양한 행사에 우선 초청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정 선수 마킹 유니폼을 최초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성인 시즌권 카드의 가격은 정상가인 19만 원에서 50% 이상 할인된 8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가이드북을 사은품으로 제공한 것에 이어 올해는 가이드 북에 응원용 스포츠 타올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권과 어린이권의 경우는 지난해와 같이 4만 원과 2만 원의 가격을 유지해 어린 축구 팬들의 부담을 줄일 생각이다. 또한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특별 이벤트 데이 초청의 기회와 전용 게이트를 통한 입장 등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 아이파크의 2013 시즌권은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 www.busanipark.com 과 sports.interpark.com 에서 구매 가능하다. 부산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태국 촌부리컵에 이어 홍콩에서 벌어진 루나컵 우승을 일궈내며 신바람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부산은 페이스북(facebook.com/bsipark)을 통해 올 시즌 새롭게 공개된 부산의 2013시즌 유니폼 명칭 선정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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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