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 학교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7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네팔 희망 학교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이번 프로젝트에 멘토로 참여, 네팔의 소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건설에 힘을 보태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자신의 친필 사인 CD와 티셔츠 등을 후원하며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 내에 모금 부스를 설치, 팬들에게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백지영은 기금 후원자 중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CD와 티셔츠을 전달할 계획.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은 ‘굿웨이위드어스’ (www.goodwaywithus.co.kr) 또는 소셜펀딩 업체 ‘인큐젝터’ (www.incujec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6일 오후3시와 7시 30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7년만의 외출'을 개최하며 오는 3월부터는 부산, 대구, 대전 등을 돌며 전국 투어를 펼친다. 게스트로는 이승기, 하동균, DJ. DOC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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