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동참한 비빔밥 광고가 미국 유력 언론인 뉴욕타임스 전면에 게재됐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이번엔 이영애 씨가 모델 재능기부를 해주셨어요. 전세계에 퍼져나가는 대장금과 비빔밥, 그리고 한복의 절묘한 조화~^^”라고 적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이번 비빔밥 광고는 뉴욕타임스 13일자 A섹션 15면에 게재됐다. 광고를 살펴보면 이영애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드라마 ‘대장금’과 비빔밥을 소개하고 있다.

서 교수는 지난 5년간 뉴욕타임스와 뉴욕의 명소인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비빔밥 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여해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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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