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서효림 파격 베드신, 노출 수위 '어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14 16: 44

배우 조인성과 서효림이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시선을 끌었다.
조인성과 서효림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회에서 각각 오수와 진소라로 분했다. 이들은 첫 장면부터 노출한 채 침대에 누워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수는 삶의 이유가 없는 도박사다. 돈과 술, 그리고 여자에 빠져 인생을 스스로 파탄하고 있다. 진소라는 그런 오수를 사랑하는 인물.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어두운 분위기의 베드신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조인성과 서효림은 이 과정에서 과감한 노출과 진한 애정행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드라마인 까닭에 수위가 강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야릇한 상상을 할 수 있었다.
한편 이 드라마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돌아보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첫 방송 이후 웰메이드 정통 멜로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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