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Ⅱ’ 이다해·오연수·임수향, 섹시 킬링이 시작된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14 16: 53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미녀삼총사 이다해, 오연수, 임수향의 행보가 심상찮다.
지난 13일 화려한 서막을 열며 수목극 왕좌로 올라선 ‘아이리스Ⅱ’의 여배우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강렬한 포스를 발산할 것을 예고한 것.
당차면서도 연인의 사랑스러움까지 갖춘 이다해(지수연 역)와 존재감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는 오연수(최민 역), 그리고 다크한 매력의 섹시 킬러로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임수향(김연화 역)은 첫 방송을 통해 3인 3색의 개성과 색깔로 성공적인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14일 방송되는 ‘아이리스Ⅱ’ 2회에서는 세 사람이 각기 다른 위치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백산(김영철 분)에게 인질로 잡혔던 수연은 현우(윤두준 분)에 의해 총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상태인 만큼 의식을 되찾고 NSS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또한 냉철한 판단력으로 NSS를 새롭게 이끌어나갈 신임 부국장 최민은 14일 방송에서 특별 제작된 대통령 전용기 세트장면에서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휘할 예정이며, 1회 말미에서 냉혈한 총격전으로 잔혹함을 선보인 연화 또한 헝가리 장면을 통해 본격적인 킬러본능을 드러낼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미모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여전사 3인방 이다해, 오연수, 임수향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아이리스Ⅱ’는 14일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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