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유닛 씨스타19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후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씨스타19는 14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있다 없으니까'로 9642점을 획득하며 6656점을 기록한 배치기 '눈물샤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씨스타19 효린은 1위 트로피를 받은 후 "2주 연속 좋은 상 받았다"며 소속사 관계자, 스태프들의 이름을 차례로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효린과 보라는 앙코르 무대에서 들고 있던 트로피에 사이 좋게 입을 맞추며 기쁨을 만끽했다.

앞서 씨스타19는 지난 1월 31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으며 그 다음 주 바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배치기의 무대에는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유아라가 에일리와 스피카의 양지원에 이어 피처링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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