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14일 개봉한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가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사용설명서', 나도 필요해 필요해. 싱글 여성들이여, 어서 영화관으로 고고씽"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는 흔하디 흔한 국민흔녀 최보나(이시영 분)가 우연히 얻게 된 남자사용설명서 비디오 테이프로 인해 한류 톱스타 이승재(오정세 분)의 관심을 받게 되며 변화해 가는 내용을 그린 영화.

지난 13일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남자사용설명서'는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과 500만 돌파의 축포를 쏘아올린 영화 '베를린'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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