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은 전국기준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2%)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민지영, 이시은, 최영완, 이정수 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시은은 '제2의 최진실'로 불리는 촉망받는 기대주였지만 슬럼프에 빠졌던 일을 고백했고, 이정수는 개그맨을 비하했다는 오해를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6.4%,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는 5.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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