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우리나라 최고 초통령? 뭘해도 빵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15 08: 42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가 에니메이션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는 실시간 예매율에서 2.5%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2013.2.14 기준)
이는 배우 박보영과 개그맨 이수근의 목소리 연기 참여로 화제를 모은 '눈의 여왕', '뽀통령'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어린이들 사이에서 지지기반이 든든한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등 막강한 라이벌 애니메이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설 연휴 이후 봄방학을 앞두고 애니메이션들의 대전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해양경찰 마르코'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교육적인 메시지로 일찍부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함께 활약했던 배우 이광수-송지효의 완벽한 더빙실력과 적극적인 홍보는 이들의 어린이 팬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 마르코'는 능력자 카를로로부터 위기에 빠진 원숭이 섬을 구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정의로운 해양경찰 마르코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eujen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