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송혜교 효과 ‘3회연속 광고완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15 09: 27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광고를 3회 연속 모두 팔아치웠다.
15일 SBS에 따르면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회부터 3회까지의 광고가 모두 판매됐다. 경쟁작이 막강한 가운데 이 드라마는 조인성과 송혜교라는 톱스타의 만남과 웰메이드 정통멜로드라마라는 찬사에 힘입어 광고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고 또 주연인 조인성과 송혜교가 많은 화제를 낳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 덕분에 광고주 분들도 우리 드라마에 대해 가능성 있다는 평가를 하고 계시는 것 같다. 앞으로 스토리 전개가 더 박진감 넘치게 될 것이라 더욱더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지난 14일 방송된 3회에서 조인성과 송혜교, 그리고 주변 인물과의 심리전이 그려져 호기심을 더했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