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 결성된 걸그룹 유유(YouU)의 한껏 물오른 미모가 공개됐다.
유유는 15일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개성 만점의 의상과 세련된 헤어스타일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송하예, 전민주, 박소연, 이미림, 손유진 등 유유는 기성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와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각선미가 눈에 확 띈다.
멤버들은 “‘K팝스타’표 걸그룹을 만들겠다”는 심사위원들의 야심찬 계획 아래, 경연 도중 한 팀으로 뭉쳤다. 풍부한 가창력을 갖춘 송하예와 춤을 추면서도 안정된 보컬을 가진 전민주, 수준급 댄스실력과 표현력을 소유한 박소연와 손유지,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이미림이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유유의 완벽 변신 비결에는 멤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체중감량을 위해 이른바 ‘악마의 식단’이라 불리우는 단백질과 저염식 위주의 1200칼로리 식단을 견뎌냈다. 여성들이 제일 힘들어한다는 스쿼트와 런지 동작 등 혹독한 트레이닝도 묵묵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첫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송하예는 “잘하자”며 동생들을 다독였고, 전민주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방송에 진출하는 감격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미림은 “진짜 행복하다. 생방송 가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걸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K팝스타2’는 오는 17일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다. 걸그룹 유유를 비롯해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방예담, 최예근, 이천원, 앤드류 최, 성수진, 이진우 등 참가자들의 180도 변신한 모습과 공석이 된 마지막 한 자리의 운명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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