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정형돈-데프콘과 다정샷 '사장님과 아이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2.15 10: 02

그룹 마이네임이 개그맨 정형돈, 가수 데프콘과의 다정한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마이네임은 지난 14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정형돈 선배님과 데프콘 선배님을 얼마 전 뵙게 됐어요. 선배님들께 저희 CD 드리고 인사드렸답니다. 선배님들 너무 멋지세요! 형돈이와 대준이 이번 앨범 대박나세요! 선배님, 저희도 주간 아이돌 나가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저마다의 개성이 드러나는 옷차림, 헤어스타일로 한껏 멋을 낸 마이네임과 복고풍 의상과 선글라스를 낀 채 마이네임의 새 앨범을 들고 있는 정형돈, 데프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정형돈과 데프콘은 풋풋한 아이돌인 마이네임 옆에서 소속사 사장님을 연상케 하는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단체사진이네”, “마이네임 형돈이와 대준이 옆에 서니 완전 아기 같아”, “두 팀 다 신곡 대박 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이네임은 지난달 25일 신곡 ‘그까짓 거’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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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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