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정장에 어울리는 '신발 스타일 제안'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3.02.15 11: 04

- 크로켓앤존스, 신입사원 위한 신발 3종 제안
취업난을 뚫고 당당히 입사한 사회 초년생 신입사원이라면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패션잡화 브랜드 크로켓앤존스가 매일 아침 오늘은 어떻게 스타일링할지 고민하는 많은 신입사원들을 위해 초년생만의 단단한 열정을 보여주면서도 격식에 어긋나지 않는 차림을 완성하기 위한 색다른 슈즈 아이템을 제안했다.

크로켓앤존스 관계자는 "지갑만 두둑하다면이야 컬러 별로 수트를 구입하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일 터! 가장 기본이 되는 그레이 또는 네이비 수트를 꼭 구비하되, 그 수트와 믹스 매치가 가능한 단 벌의 팬츠, 재킷을 별도로 매치하면 좀 더 다양하고 세련되게 연출이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 푸른빛 정장, 다크 브라운 계열의 슈즈로 댄디하게
신뢰감을 주기 좋은 컬러는 블루다. 네이비 톤의 슈트에 블루 재킷이나 셔츠를 포인트로 준 스타일링은 젊고 감각적이여 보이면서도 신뢰감을 주기 좋아 신입사원들이 즐겨 선택하는 스타일. 여기에 구두까지 블랙을 선택하는건 식상하다. 그렇다고 톡톡 튀는 색상을 선택했다간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법. 이 때는 깔끔한 디자인에 차분한 감성이 느껴지는 다크 브라운 컬러 슈즈가 제격이다. 다크 브라운 컬러의 슈즈는 세련미를 더해주며 자연스럽게 코디하기 더없이 좋다.
▲ 회색 정장, 컬러에 윙팁(Wing tip) 스타일 슈즈로 클래식하게
블랙 정장만큼이나 클래식한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컬러의 슈트는 그레이다. 클래식한 슈트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만들고자 한다면, 신발만큼은 반대로 가는 것이 좋다. 차가운 느낌이 나는 그레이와 반대로 따뜻한 느낌이 나는 탄 컬러를 선택하고, 윙팁 디자인이 클래식한 무드를 더해주는 슈즈는 트렌디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분위기를 내기 좋다.
▲ 컬러 정장, 테슬 장식 스타일 슈즈로 경쾌하게~!!!
 
슈트에 컬러바람이 불었다. 역시 신입사원 다운 스타일 공식. 여기에는 클래식하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태슬 로퍼 스타일의 슈즈가 좋다. 태슬 장식의 클래식한 포인트와 로퍼 디자인의 캐주얼한 이미지가 어우러져 컬러 슈트의 매력을 한 층 돋보이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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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켓앤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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