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영국문화원, 교육 및 문화 콘텐츠 제공 협약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2.15 16: 49

- 네이버TV캐스트, 쥬니어네이버, 네이버앱스토어 통해 영어 교육 콘텐츠 제공
네이버와 영국 문화원이 문화 예술 콘텐츠 교류를 확대한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www.nhncorp.com)은 15일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스콧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한영국문화원(원장롤란드데이비스)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네이버TV캐스트와 쥬니어네이버에 문화원이 보유한 교육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NHN은 네이버TV캐스트에 성인 및 어린이 대상 교육 동영상 60여 점을 선보이고, 쥬니어네이버에 발음 중심의 교수법인 파닉스(Phonics)를 포함해 영어 교육 콘텐츠 80여 점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한영국문화원은 영국 유학 및 문화•예술 정보 교류 차원에서 지식iN 서비스에 지식파트너로 참여해 영국 유학 및 학교 정보에 대해 답변하고, 네이버앱스토어를 통해 영어학습용 앱을 선보인다.
롤란드데이비스주한영국문화원장은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영어 교육 콘텐츠와 영국의 교육•문화•예술을 널리 대중에알리고한국 내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NHN은 최근 평생교육과 인문•문화•예술 등 수준 높은 교양 정보에 관한 수요를 반영해 주한외국문화원 및 대사관뿐 아니라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국문화원을 시작으로 미국대사관, 프랑스문화원, 독일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국가의 어학, 문화예술, 역사 등 수준 높은 교육 분야 정보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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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김상헌 대표(오른쪽)와 주한영국문화원 롤란드 데이비스 원장이 15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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