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내연모' 출연확정 '6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15 17: 00

배우 박희순이 SBS 새 수목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한다.
박희순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5일 OSEN에 “박희순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직 검사 역으로 등장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희순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여주인공을 노민영을 도와주는 검사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현재 신하균, 김정난, 장광, 진태현, 민지아, 김정태 등이 출연을 결정했으며 여자 주인공 노민영 역은 최근 한혜진의 출연이 불발되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박희순은 최근 다양한 영화를 통해 관객과 만났지만 드라마는 지난 2007년 작 ‘얼렁뚱땅 흥신소’ 이후 6년만의 출연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 여야(與野)와 전 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비밀연애와, 다양한 정치판 인물들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정치인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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